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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대만여행 두번째날 2

미아초이 2016. 1. 28. 14:51

20160124 일요일

중정기념당 - 융캉제 - 단수이 - 신베이터우(거쳐서) - 양명산 지열곡 - 발마사지




단수이를 지나 근처 홍마오청으로!

원래 교통편까지 다 알아놨었는데 아빠 친구분이 가이드를 해주셔서

차로 이동할 수 있었다. 추운날씨였는데 다행이었다.

우리는 따뜻하게 입고갔는데 아빠 친구분은 얇게 입으셔서 죄송스러웠다.

가지고 있는 옷중 가장 따뜻한 옷을 입고오신거라고..

대만에서 산지 24년인데 이런 추위는 처음이라고 하셨다.







올라가자 마자 입구쪽에 이렇게 글씨를 써주고 있었다.

돈 내야하는지 알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무료로 나눠주심!

글씨 진~짜 명필이다. 






뒤쪽엔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다.  대만 곳곳에서 자주보였던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에서나 볼 수 있던 꽃이어서 겨울꽃으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열대 관목이라고 한다.








▲홍마오청을 지나 진리대학,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에 나온다고 해서 영화를 꼭 보고 가고싶었는데 아쉽게 못보고갔다.

나중에라도 시간내서 봐야지.

여기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있는데 한국인 여대생?으로 보이는 무리가 사진을 찍어주라고 다가왔다.

근데 영어로...... 내가 한국말로 대답하니 놀래던데,

뭐..뭐지. 한국인처럼 안보이는건가  







▲양명산 지열곡



단수이를 거쳐 신베이터우로 갔는데 글쎄 5시가 지나니 지열곡은 닫혀있었다

이날이 주말이기도 하고 눈이와서 눈구경하려는 사람들도 많고 차도 엄청나게 막혔는데

지열곡 구경을 못하게 되서 조금 속상했다, 박물관도 이미 닫혀있고..

그래서 고개 넘어 양명산 지열곡으로 데려가주셨다.

이미 어둑어둑해진 날씨에 밑에 개 짖는 소리도 많이 나고 조금 분위기는 무서웠다. 

ㅎㅎ 유황냄새도 처음 맡아보고. 처음 접해봐서 신기했다

나중엔 꼭 온천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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